[경기도/과천시/선바위역 맛집] 하루종일 생각나는 차돌박이 수육전골 ,만두전골 맛집 '한성칼국수'

안녕하세요 한끼니도 헛되이 먹지 않는 남자. 임대리입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서울 근교 과천시에 위치한 음식점입니다.

날이 추워지니 뜨끈뜨끄한 국물이 땡겨 지인들과 드라이브겸 다녀왔습니다. 

 

'한성칼국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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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칼국수

 

연락처 : 02-502-7577

매일 11:00 - 21:30 명절 휴무

위치 : 경기 과천시 중앙로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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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시간이라 북적북적했지만 다행히 대기는 없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주차공간은 넓어서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룸도 따로 배치되어 있어서 단체나 가족모임으로 와도 좋을 거 같습니다.

 

'한성칼국수' 메뉴판

한성칼국수 메뉴판입니다

차돌박이 수육전골(중), 만두전골(중)을 주문했습니다. 

육수와 소고기는 100% 엄선된 국내산 한우(1++)만을 사용한다고 하니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한성칼국수' 차돌박이수육전골

먼저 차돌박이수육전골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넓은 전골냄비에 빛깔좋은 차돌박이가 둘러져있고 버섯도 수북히 얹어져 있었습니다.

 

'한성칼국수' 차돌박이수육전골

밑에는 야채, 들깨가루, 양념장이들어있습니다. 상당히 푸짐한 구성입니다.

이제 5분정도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차돌박이와 야채를  먼저 골라 소스에 콕콕 찍어먹어봅니다.

 

 

고기가 야들야들 씹히는 식감도 좋고 최고입니다.

사골국물 맛이 진하게 우려나와 진하고 칼칼한 양념맛이 깔끔하게해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맛이었습니다.

각종 버섯들이 깊은 국물맛의 역할을 제대로 한듯 합니다.

공기밥도 하나씩 뚝딱 해치웠습니다.

 

'한성칼국수' 만두전골

그리고 만두전골입니다. 전골냄비에 가득 담긴 만두와 팽이버섯, 표고버섯, 양념된 고기가 군침 돌게합니다.

양념된 소고기를 살살 풀어서 골고루 퍼지게 해줍니다.

 

'한성칼국수' 만두전골

만두전골의 주인공 만두의 양은 섭섭하지 않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만두는 거의 채소로 담백하게 채워져 있습니다.

만두는 소스나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부추에 얹어서 먹으면 더 맛잇습니다.

 

칼칼하면서 깔끔한 전골류를 찾으신다면 서울근교 드라이브하시고 든든하게 배 채우러 들려보시기 추천드립니다.

아, 근처 관악산다녀오시는 분들도 지나가시는 길에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